한국인의 걱정 질병 암 1편 더이상 남의 일이 아닌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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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I 한국인의 걱정 질병 암 1편

더이상 남의 일이 아닌 암!

3 Min Read
Jul 10, 2023
3명 중 1명이 평생 한번은 걸린다는 암,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닙니다.

암,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니다

한국인 사망 원인 부동의 1위는 암. 암 환자 수는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확률적으로 3명 중 1명이 평생 한번은 암에 걸린다.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은 위암이며, 이어서 대장암, 갑상선암 폐암, 유방암, 간암, 전립선암 순으로 발생률이 높다.

사망원인

자료 : 통계청, 2020 사망원인통계

통계청에서 발표하는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3위 폐렴, 2위 심장질환으로 나타났으며 사망원인 부동의 1위는 암으로 나타났습니다.

 

기대수명까지 생존 시 암발생 확률 및 성별 주요 발생 암

성별, 연령별 주요 발생암 자료 : 보건복지부 · 중앙암등록본부. 2020 국가암등록통계

통계청에서 발표하는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3위 폐렴, 2위 심장질환으로 나타났으며 사망원인 부동의 1위는 암으로 나타났습니다. 남성의 기대수명은 80.5세로 기대수명까지 생존시 암 발생확률은 39.9% 이며, 1위 페암, 2위 위암, 3위 대장암, 4위 전립선암, 5위 간암, 6위 갑상선암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성의 경우는 기대수명 86.5세까지 생존 시 35.8%의 암발생 확률을 나타내며, 1위 유방암, 2위 갑상선암, 3위 대장암, 4위 위암, 5위 간암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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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선고 = 죽음? 이젠 옛말, 문제는 치료비 부담

암을 선고받았다고 무조건 절망하던 시대는 지났다. 의료계에서는 암 환자가 치료 후 5년 넘게 재발 없이 생존하면 사실상 완치 판정을 내리는데, 최근 암환자 5년 생존율이 70%를 넘었다. 암환자 3명 중 2명 이상이 완치되는 것이다.

나날이 발전하는 의학 기술로 부작용은 적고 완치율은 높은 치료법들이 도입되고 있다. 하지만 건강보험 적용이 되지 않아 환자가 고가의 치료비를 고스란히 부담해야 한다.

또한, 암 투병에 환자 본인은 일자리를 잃고 보호자도 간병하느라 소득이 줄어든다. 암환자 가족은 경제적 손실을 피할 수 없는 것이다. 발병률과 완치율이 모두 높아지고 있는 만큼 치료비와 생활비 등 경제적 부담에 대한 대비를 해두는 것이 암 예방을 위한 노력만큼 중요하다.

암환자 5년 상대생존율(단위 %)

[출처: 2020 국가암등록통계(2022년 발표)]

암환자 5년 상대생존률은 93~95년 42.9%에서 96년~2000년 45.2%, 2001년~2005년 54.1%, 2006년~2010년 65.5%, 2015년~2019년 70.7%로 크게 증가하였습니다.

 

암 발병시 걱정되는 부분

국립암센터는 여론조사기관인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2021년 10월 1일부터 14일까지 14일간 만 20세에서 69세까지의 전국 성인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암에 대한 인식도 (95% 신뢰수준±3.10%) 조사 결과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2021년 국립암센터 암 인식도 조사]

국립암센터 암 인식도 조사에 따르면 암 발병시 걱정되는 부분은 죽음에 대한 두려움 (2위, 17.6%)에 비해 치료비부담(1위, 33%) 이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준법감시인확인필-6023-2307-502377, 유효기간-2023-07-04~2024-07-04

 #한국인 #걱정 #질병 #암 #사망원인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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