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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stomer & Claim Story

“직원의 행복이 곧 맛의 비결” 농업회사법인 한만두식품 남미경 대표

5 min read Nov 04, 2022

직원을 정말 내 가족처럼 여기는 기업의 대표가 몇이나 될까? 그렇다 보니 대표들의 ‘이 말’을 진심이라 생각하는 이들도 드물다. 하지만 경기도 양주에 있는 한만두식품에 가보면 ‘가족 같은 회사’가 어떤 것인지 그 의미를 알게 된다.

 

“제 역할은 직원들을 행복하게 해주는 것이에요. 회사에 출근해서 제일 많이 하는 것이 ‘어떻게 하면 즐겁게 놀 수 있을까, 직원들이 웃을 수 있을까’ 고민하는 일이죠. 그들이 있었기에 회사가 버틸 수 있었고, 제가 지금 이 자리에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직원들이 행복해야 만두도 맛있어지더라고요.”

2년간 하루 2시간 자면서 만두 빚어 

23년간 오직 만두만을 위해 한길을 걸어온 한 만두식품 남미경 대표. 젊은 시절부터 일찍이 화장품, 영어 테이프, 책, 보험 판매 등 영업 일을 해왔던 그는 만두가 대중적인 음식으로 인기가 높다는 것을 알고 본격적으로 만두 유통사업에 뛰어들었다. 다양한 영업 경험을 살려 한 달에 1억 원어치 이상을 판매하며 큰 수익을 내기도 했다. 하지만 1999년 대장균 만두 파동으로 결국 사업을 접을 수밖에 없었다. 그렇다고 여기서 멈출 남 대표가 아니었다. 


“남이 만든 것도 많이 팔았으니, 내가 직접 제대로 만들면 더 잘 팔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죠. 만두를 직접 만들어본 적이 없어서 분야별 전문가를 모셔와 2년간 공들여 만들었지만, 반응이 없었어요. 결국 공장 월세는 물론 직원들의 월급까지 밀리자 도망가고 싶더라고요.” 


자포자기하는 심정으로 모든 것을 내려놓았을 때, 문득 ‘최선을 다했나?’라고 자신에게 물어봤다고 한다. 그러고는 처음 사업을 시작할 때의 마음으로 돌아갔다. 빚을 내서 밀린 월급을 해결하고, 남겠다는 10명의 직원과 함께 다시 시작했다. 새벽 3시에 일어나 만두피를 빚고, 직원들과 만두를 만들었다. 직원들이 퇴근하면 혼자 포장을 한 뒤 완성된 만두를 직접 차에 싣고 새벽 1시까지 매장을 돌아다니며 납품했다. 집에 갈 시간이 부족해 결국 차에서 쪽잠을 자고, 다시 새벽 3시에 출근하는 것이 일상이 됐다. 그렇게 2년간 쉴 새 없이 지내면서 마침내 3억 원의 빚을 다 갚았고, 그러는 사이 한만두식품의 물만두를 찾는 업체들도 점점 늘어갔다.


만두 종류만 100여 가지, 갈비만두가 단연 일등


“직원 중 한 명이 만두 개발하는 것을 알려달라고 하더라고요. 그날부터 6개월간 매일 만둣집 과 전국의 유명한 맛집을 같이 다니며 사람들이 좋아하는 ‘맛’에 관해 공부했어요. 이후에도 꾸준히 맛에 대한 고민을 거듭하며 개발한 결과가 바로 ‘갈비만두’예요. 당시에도 회사의 재정 상태는 매우 어려웠는데, 〈슈퍼맨이 돌아왔다〉라는 프로그램에 삼둥이들의 갈비만두 먹방이 나가면서 대박이 났죠.” 


방송 이후 ‘갈비만두’로만 3개월에 50억 원의 판매액을 올릴 정도로 갈비만두는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남미경 대표는 당시 80명의 직원과 매일 새벽 5시까지 만두를 만들고, 회사 한쪽에 이불을 깔고 쪽잠을 잔 뒤, 또다시 만두를 만들었다. 피로가 쌓여 몸은 무거웠지만, 남 대표를 비롯해 직원들의 얼굴에는 웃음이 가득했다.


“직원들이 힘을 합쳐 회사를 일으킨 적이 많아요. 그래서 저는 한만두식품이 제 회사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직원들의 회사죠. 전 그저 인복이 많은 사람일 뿐이에요. 잠깐이라도 저와 관계를 맺은 모든 사람과의 인연에 감사해요. 그들을 모두 행복하게 하는 것이 제 사명입니다.” 

메트라이프생명과의 인연도 너무나 감사하다는 남미경 대표. 건물 확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을 당시, 지인에게 우연히 재무설계사를 소개받으면서 인연을 맺게 되었다고 한다. 


“소개해 준 지인은 제 어려움을 전혀 모르는 상황이었는데, 때마침 전문가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생겼고 너무나 쉽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죠. 메트라이프생명을 만나지 못했다면, 직원들의 웃음도 지키지 못했을지 몰라요.” 

 

승진, 성과급 등 확실한 동기 부여로 직원 성장


“수익이 나거나 문제를 해결해야 할 때 우선하여 따르는 것은 직원들의 의견입니다. 한 달에 한 번 직원 평가를 하고, 3개월에 한 번씩 성과 수당을 주기도 합니다. 1년에 2번 승진 기회도 마련했는데, 이러한 시스템을 통해 직원들이 함께 성장했으면 합니다. 또 직원들이 일을 더 즐겁게 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면 좋겠어요.”


한만두식품의 직원 복지는 다양하다. 매월 운동회나 소풍, 부활절 달걀 꾸미기, 독서왕 등 전 직원이 참여하는 이벤트가 펼쳐지고, 정해진 미션에서 1등을 하면 해외여행도 보내준다. 코로나19로 잠시 멈췄지만, 해마다 겨울에는 2박 3일 스키 캠프를 진행, 일대일 강습을 열어주고, 전문 레크레이션 강사와 유명 인사를 초대해 연말을 풍성하게 즐길 수 있게 한다. 직원 생일이 있는 날에는 특식과 축하 영상을 준비해 직원 모두가 가족처럼 축하해 준다. 


“특별한 날이 아니어도 직원들과 저녁을 먹으러 갔다가 즉석 볼링 대회를 개최해 상품을 준다든가 동료 이름 외우기 대회, 봉사활동 프로그램 대회 등을 열거나 해서 수시로 재미있는 일을 만들어요. 가족만큼 오랜 시간을 함께하는데, 즐겁지 않으면 얼마나 힘들겠어요. 앞으로도 쭉 직원에게는 매일, 모든 국민에게는 매년 1회 이상 감동을 주는 행복한 기업을 만들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