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보다 사람, 법무법인 ‘위(WE)’ 이재구 대표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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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법보다 사람, 법무법인 ‘위(WE)’ 이재구 대표변호사

5min read
May 03, 2021

재판에서 승소하는 것보다 밤잠 못 이룬 의뢰인의 고통에 더 마음 쓰는 변호사가 있다. 법무법인 ‘위(WE)’의 이재구 대표변호사가 그렇다. 그는 의뢰인과 깊이 소통하며 스트레스로 지친 심신까지 세심하게 위로할 줄 아는 진짜 변호사다. 오늘도 ‘법보다 사람’이란 말을 마음에 새기고 법정에 서는 그를 만났다.

 

“요즘 일은 여전히 바쁘지만, 코로나 19 여파로 생긴 ‘시간’만큼은 온전히 나를 위해 쓰고 있습니다. 저녁 약속이 없으니 일찍 집에 들어가 음악을 틀어놓아요. 주말이면 좋아하는 그림을 보러 다니기도 하고 직접 캔버스에 그림을 그리기도 합니다. 가까이 계시는 어머님도 찾아뵙지요.”

 

법무법인 위의 이재구 대표변호사는 밀려드는 일정 때문에 피곤할 법도 한데 그의 얼굴엔 봄꽃 닮은 미소가 환하다.

이 대표변호사는 서울서부지방법원과 서울행정법원, 춘천지방법원 원주지원 등에서 판사를 역임한 뒤 변호사의 길로 접어들었다.

대륙아주 소속 변호사를 시작으로 지금의 법무법인 위를 설립한 게 2016년이다.

서울대 법대, 사법연수원 22기 동기인 위현석 대표변호사와 ‘의뢰인을 위한 진짜 로펌’을 만들어보자고 마음을 모았다.

이후 위는 서울과 원주 두 곳에 사무소를 두고, 중견 법관 출신 변호사 4명을 주축으로 실력파 변호사가 포진한 탄탄한 로펌으로 자리매김했다.

위를 이끄는 이재구 대표변호사는 원주고등학교를 졸업한 원주 토박이로, 원주에서는 삼척동자도 아는 유명 인사다.

실력은 물론이고 의뢰인을 생각하는 마음과 강직한 성품까지 두루 갖춰 신망이 두텁다.

원주시 공직자윤리위원장, 횡성군 선거관리위원장, 강원변호사회 원주지회장 등 수많은 직함은 그가 어떤 길을 걸어왔는지를 말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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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에서 ‘글 쓰는 변호사’로

 

이 대표변호사에게 법복을 벗은 이유를 물었다. 뜻밖에도 ‘영어’란 대답이 돌아왔다.

판사가 되고 나서 영어 공부에 대한 갈증이 생긴 이 변호사는 연세어학당에 메모를 붙였다.

‘함께 영어 공부할 학생을 찾는다’는 메모에 응답한 이는 한국어를 공부하러 온 캐나다 변호사 베티였다.

법조인이라는공통점이 있어서일까, 두 사람은 만나자마자 두 시간 동안 내리 영어로 대화를 나누었단다.

 

“영어 공부를 하며 각국의 외교관들과 친분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여러 나라의 문화를 접하면서자연스레 문화에 대한 호기심이 생기더군요. 그렇게 해서 2001년 워싱턴대학교로 연수를 떠났고, 거기서 더 넓은 세상을 접했습니다. 다양한 사람과문화를 접하고 싶어 판사보다 시간상으로 자유로운 변호사의 길로 들어선 거죠.”

 

하지만 1년에 한 번 꼭 여행을 가겠다는 그의 꿈은 쉽게 이뤄지지 않았다. 변호사가 된 후부터 하루 1시간씩 자고 출근하는 게 다반사였다. 사건 기록을 검토한 뒤 의뢰인을 만나고 사건 해결에 나서는 것이 원칙이었고 그러자면 잠을 줄이는 수밖에 없었다.

5년 동안은 휴가가 없을 정도로 일에 매진했다.

인터뷰 초반 자신에 집중할 수 있는 지금이 행복하다고 했던 그의 말이 십분 이해되는 대목이다.

이 대표변호사는 ‘글 쓰는 변호사’로도 유명하다.지역 신문에 일주일에 한 번씩 칼럼을 써보는 게 어떻겠냐는 제안을 수락한 것이 시작이었다.독자에게 도움이 될 만한 생활 법률 이야기를 담았다.

 

“사람들이 보고 나서 마치 자기 이야기 같다고 합니다. 살면서 누구나 한 번쯤 분쟁에 휘말릴 수 있습니다. 그 상황이 되면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아닙니다. 글을 통해 힘들지만 충분히 해결할 수 있음을 알리고 싶었습니다. 건강까지 상하는 분들을 보며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선한 의도가 담긴 글은 여러 사람을 위로하는 한권의 책이 되었다. 〈법보다 사람〉이란 책 제목은‘의뢰인을 위하는 진짜 로펌’이란 위의 설립 취지와도 맞닿아 있다.

바빠지면서 칼럼 연재를 못 하는 대신 개인 블로그(blog.naver.com/ljaegu68)에 글을 쓰기 위해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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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 분산하고 미래를 준비하려면?

 

이재구 대표변호사와 메트라이프생명의 인연은 1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지인으로부터 변액보험을 계약했고 수익률은 만족스러웠다. 하지만 보험이 꼭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 것은 3~4년 전부터다.

 

“누군가 ‘여유가 생기면 부동산을 사라’고 조언했습니다. ‘땅은 누가 뽑아갈 수 없지 않으냐’는 게 요지였지요. 하지만 여유가 생기니 당장 이익보다 위험을 분산하고 미래에 대비할 필요성이 느껴졌습니다. 그것이 보험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경험을 바탕으로 자연스레 두 번째도 메트라이프생명을 선택했다. 메트라이프생명을 선택하게된 데는 또 다른 이유가 있다. 새로 지정된 재무 설계사의 태도 때문이었다.

바빠서 만나기 힘든 상황임을 말했지만, 담당 재무 설계사는 꾸준히 연락하면서 기존 상품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곤 했다.

늘 정중했고, 성실했다.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라면, 보험관리에서도 한결같으리라 생각했다고. 그 생각은 확신이 되어 지금에 이르렀다.

 

 

변호란 의뢰인이 고통을 이겨내도록 돕는 것

 

“제 사무실에 오기까지 의뢰인들은 며칠씩 잠을 못자고 옵니다. 그래서 상담 첫마디는 ‘잠을 못 주무셨지요?’로 시작합니다. 의뢰인은 어떻게 알았느냐며 말문을 열지요. 상담이 끝나고는 답답함이 풀렸다고 연신 고맙다 할 때면 재판에서 승소하는 것보다 더 보람찹니다.”

 

이 대표변호사는 변호에 있어 중요한 것은 분쟁에서 의뢰인이 고통과 스트레스를 이겨내도록 도와주는 것이라고 믿는다. 그 방법은 사건에 대해 같이 의논하고, 어떤 자료가 필요한지 설명하고, 패소할 위험과 그 이유, 그에 대한 판례까지 자세히 알려주는 것이다. 그를 통해 암흑 속에서 한 줄기 빛을 발견한 의뢰인은 비로소 미소를 짓는다. 이 대표변호사의 방에서 나오는 의뢰인의 표정이 밝을 수밖에 없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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