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stomer & Claim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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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이치를 담아 전하는 뷰티 브랜드 핑크원더의 최금실 대표는 오랜 시간 아토피피부염으로 극심한 고생을 했다. 좋다는 건 안 해본 게 없었는데, 어느 것 하나 아픈 피부를 진정시켜 주지는 못했다. 거듭되는 실패에 위기도 많았지만 포기할 수 없었다. 인내의 시간 속에서 해법을 찾은 최 대표의 여정은 운명처럼 호호바 오일과의 만남으로 이어졌고, 세계 최초 호호바 오일을 베이스로 한 스킨케어 라인업을 완성해 가고 있다.
“호호바 오일은 사람으로 치면 은인입니다. 아토피피부염의 고통 속에서 구해준 고마운 존재거든요. 직접 공수한 호호바 오일이 아픈 피부에 변화를 일으켰어요. 이전에 느껴보지 못한 편안함을 경험한 거죠. 놀라웠어요. 드디어 아토피에서 해방되나 싶어 쾌재를 부르려는 순간, 다시 난관에 부딪히고 말았지만요(웃음).”
호호바 오일 덕분에 피부는 편안함을 찾았다. 하지만 그 평온이 오래가지 않았다. 실망 대신 그 원인을 찾아내면 개선책도 있으리라는 희망을 품었다. 그것이 핑크원더의 시작이었다.
세상에서 가장 질 좋은 호호바 오일을 공수하다
천혜의 선물인 호호바 오일은 재배 환경에 따라 품질 차이가 컸다. 최적의 토양과 기후를 갖춘 입지에서 자란 호호바 오일이 필요했다. 최금실 대표는 최고의 원료를 구하기 위해 세계 곳곳을 누비던 중, 이스라엘의 한 농장까지 가게 되었다. 그런데 이 농장은 ‘핑크원더’와 같은 철학으로 호호바 나무를 키우고 있었다. 가장 좋은 환경에서 오로지 유기농법만을 고수하며 호호바 열매를 키우는 생산자의 착한 고집은 ‘품질만큼은 타협을 모르는’ 핑크원더 필로소피와 일맥상통했다.
생산자의 진정성과 간절함이 핑크원더가 꿈꾸는 가치와 맞닿아 있었기에, 긴밀한 파트너십을 맺을 수 있었다. 농장에 핑크원더 존(PINKWONDER Plantation Zone)을 따로 두고, 이 특정 구획에서 수확한 호호바 열매만 핑크원더에 공급하는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 핑크원더를 처음 만나는 사람들의 입문템이자 시그니처 아이템인 유기농 골든 호호바 오일은 이렇게 탄생한다. 핑크원더의 전 제품에는 호호바 오일이 베이스로 함유되는데, 등급이 낮은 오일을 혼용하지 않고 파트너 농장에서 생산한 동일한 최상급 오일만을 쓰고 있다. 적당한 포장이나 모호한 표현을 지양하고, 말 그대로 투명하게 원료가 공개된 최상의 제품을 고객에게 전하겠다는 게 핑크원더의 굳건한 신념이다.
태교하는 마음으로 원료를 찾고 제품을 만들다
최금실 대표는 제품을 개발할 때의 상황과 심경을 이렇게 표현했다. “딸아이 태교할 때보다 더 열심히 했어요”라고. 고객들과 마주할 때마다, 그 목소리가 전해질 때마다 책임감도 점점 커졌다는 그녀는 바른 마음으로 성실히 공부하며 제품을 만들었다. 제품에 닿는 모든 과정에 마음을 담는 일도 놓치지 않았다.
이스라엘 농장주의 선한 고집과 핑크원더 전 직원이 지켜온 바른 태도, 진정성 등이 고스란히 제품에 스며들고 있을 거라고 그녀는 믿는다. 그러기에 조금 느리게 성장해도 괜찮다. ‘우리 몸에 직접 닿고 흡수되는 핑크원더의 제품에는 시작부터 끝까지, 오롯이 좋은 것만 담는다는 것’은 그녀의 원칙이자 사명이기도 하다.핑크원더에는 일당백으로 일 많이 하는 사람이 있다. 최금실 대표가 그 주인공이다. 제품 개발부터 고객 상담은 물론 커뮤니케이터, 모델 역할까지 직접 참여하거나 관여한다.
“제가 관여할 수 없는 일이라면 아예 하지 말자는 생각이에요. 지치지 않고 제가 이 모든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도록 전 직원들이 서포트해 주고 있어 더없이 감사하죠. 직원 중에는 피부에 대한 고민으로 핑크원더의 고객이 되었다가 입사한 케이스도 상당수예요.”
해외라고 다르지 않았던 제품의 힘, 그리고 원더님들
최 대표는 핑크원더가 처음인 이들이라면, 시그니처 아이템인 호호바 오일부터 사용해 볼 것을 권한다. 사실 호호바 나무는 사막이라면 어디에서도 재배가 가능하다. 하지만 핑크원더 제품에는 그중에서 가장 최고의 원료만 들어간다고 자부한다.
“해외에서도 핑크원더를 향한 사랑은 대단해요. 해외 출장을 갈 때마다 해외 고객들의 열정적인 응원과 칭찬에 크게 감동합니다. 미국과 프랑스, 영국, 일본 등 해외 진출 역시 핑크원더를 사랑해 주는 원더님*들의 강력한 추천 덕분에 가능했어요.”
실제로 핑크원더의 해외 고객들은 제품에 반해 직접 백화점 입점을 추진하고, 행사를 기획하는 등 핑크원더 알리미 역할을 자청했다. 그 결과 최근 세계 최초의 백화점으로 꼽히는 프랑스의 봉 마르쉐(Bon Marche)에 K-뷰티이자 서울의 하이엔드 뷰티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입점하게 됐다‘페이스 오일을 쓰면 트러블이 생겼는데, 이건 괜찮네’ ‘홈 케어를 하려는데, 방법과 루틴을 핑크원더가 알려주잖아’ ‘핑크원더가 하라는 대로 했을 뿐인데 친구들이 내 피부가 좋아졌대’ 등등 국가와 인종 상관없이 경험을 통해 전달한 핑크원더의 가치는 최고의 피드백으로 돌아왔다.
사업을 시작하면서 최금실 대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기본’과 ‘마음’이다. 이러한 기준은 보험사를 선택할 때도 동일했다. 자신의 일처럼 순수한 열정과 정직으로 종합적인 재무 설계가 가능한 파트너가 필요했던 순간, 운명처럼 조직적이고 체계화된 메트라이프생명을 대표하는 두 명의 재무설계사를 만났다. 그리고 이들은 핑크원더의 안정적인 성장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핑크원더의 경쟁력은 정직하고 투명한 마음을 고스란히 담은 제품에서 나옵니다. 순수하게 오로지 품질 하나만 보고 여기까지 달려왔더니, 그 마음을 알아봐 주신 거죠. 고객들의 마음이 모여 오늘의 핑크원더를 만들었다고 믿어요. 그분들이 혹여라도 실망하는 일이 없도록 변함없이 더 단단하게 성장하겠습니다.”
*최금실 대표는 핑크원더의 고객을 ‘원더님’이라는 애칭으로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