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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 교정은 행복한 삶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김앤김치과 김미영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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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01, 2025
치아 교정은 행복한 삶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 김앤김치과 김미영 원장

‘젊었을 때나 하는 거지’ ‘예뻐 보이려고 하는 거지’ 치아 교정에 대해 가지고 있는 일반적인 생각들이다. 이에 김앤김치과 김미영 원장은 치아 교정이 눈에 보이는 미용만을 위한 치료가 아니라고 말한다. 건강한 삶을 위한 첫걸음이자 더 행복한 삶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 치아 교정 치료라는 김 원장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치아 교정은 비용도 많이 들고, 무엇보다 치료 기간이 짧지 않아 선뜻 결정하기가 어려워요. 충치나 풍치처럼 지금 당장 아파서 치료받는 것이 아니다 보니 치료 시작을 망설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교정 치료로 안정된 교합은 치아를 넘어 입속과 턱관절의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됩니다. 또 누군가에게는 인생을 바꾸는 계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더욱더 ‘제대로 잘’ 하는, 나와 잘 맞는 병원을 찾아야 후회가 없습니다.”

 

‘진료’에 진심을 다하는 전문의

작은 물건 하나를 구매할 때도 ‘리뷰’를 찾아보는 시대다. 병원 역시 여러 곳을 둘러보고, 온라인 후기도 찾아보며 선택을 한다. 그렇다 보니 병원들 입장에선 온라인 광고가 필수가 되었고, 다소 과장된 내용으로 클릭을 유도하는 사례도 심심치 않게 보인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본연의 업무인 ‘진료’에만 집중하고 있는 곳이 바로 김앤김치과다.“

 

시대 흐름에 따라가 보려고 광고나 홍보를 시도한 적이 있었는데 어색해서 진행하지 않았죠. 이전에 진료받으셨던 환자분들과 동료 병원의 추천으로 내원하시는 경우가 절대다수입니다. 한번은 ‘유령 병원인 줄 알았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도 있습니다. 소개를 받고 내원하기 위해 검색하셨는데 온라인상에 정보가 거의 없었기 때문이죠. 광고를 일부러 안 했다기보다는 그곳에 써야 하는 시간과 에너지를, 제가 좀 더 잘할 수 있는 ‘진료’에 집중해 쓰기로 한 거죠.”

 

김앤김치과 김미영 원장은 ‘원인을 찾아 치료하는 교정 진료’로 오래전부터 널리 알려졌다. 2011년부터 지금의 병원에 합류해 공동 원장으로 진료하고 있는데, ‘성장기 소아·청소년 교정, 구강 근 기능 교정 및 MEAW 교정’ 치료에 대한 남다른 실력이 입소문을 타면서 대구 지역뿐 아니라 전국에서 많은 환자들이 김 원장을 찾고 있다. ‘치료 기간이 길다’ ‘교정 치료 후 치아 건강이 나빠진다’ ‘어렵게 치료받았는데 다시 재발이 된다’ 등 교정 치료에 관한 부정적인 편견들은 대부분 부정 교합이 발생한 원인을 해결하지 못해서 생긴다. 이에 김미영 원장은 부정 교합의 원인을 찾아 해결하여 안면과 치열의 바른 성장에 도움을 주는 ‘소아 구강 근 기능 치료 장치와 치료법’을, 한국에 소개된 초기부터 10년간 꾸준히 시행하고 있다.

 

“20여 년 전 처음 진료를 시작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제가 변함없이 지켜온 원칙이 있다면, 모든 환자분을 제가 직접 상담하는 일입니다. 제가 치료해야 할 환자, 또 그 보호자와 제가 상담하며 충분히 설명하고 확인해야 치료의 방향이 정해지고, 서로에 대한 신뢰가 쌓이게 됩니다.”

 

김미영 원장은 치아 교정은 단순히 겉으로 보이는 모습을 바로잡는 것이 아닌, 올바른 생활 습관을 잡아주는 것까지 포함된 개념이라고 말한다. 근래 부정 교합을 가진 어린아이들의 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데 이는 코로 숨을 쉬지 못하는 구강 호흡과 부드러워진 식사에서 기인했을 수 있다. 코로나 시기 영유아였던 아이들의 부정확한 발음도 혀의 올바르지 않은 자세와 연관되어 있으며, 이것은 부정 교합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의 이갈이와 코골이, 수면 무호흡 역시 구강 근 기능을 손상시키는 잘못된 습관에 해당한다. 이런 습관을 그대로 두고 치아만 가지런히 하는 교정 치료를 하는 것은 모래성을 짓는 일과 다를 바 없다. 치아와 구강에 나쁜 영향을 주는 습관이 있다면 이를 바꾸어주어야 교정 치료도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고 그 결과가 잘 유지될 수 있다. 

 

“원인부터 찾는 진료를 하다 보니 설명과 상담 시간이 짧지 않습니다. 오래 걸릴 땐 한 시간을 넘기기도 해요. 거기다 매번 진료 때마다 양치 상태 체크와 잇솔질 교육을 함께해 진료 시간이 예상보다 길어질 때가 많습니다. 대기실에서 기다리던 환자분들이 볼멘소리하실 때도 있지만, 막상 진료를 받으시면 불만은 사라지죠. 또 제가 불편한 부분을 헤아려 드리려 노력도 많이 합니다.”

 

계속 성장하는 따뜻한 의사로 기억되고파

김미영 원장은 연구하고 성장하는 것을 즐기는 의사이기도 하다. 다른 의학 분야와 비교했을 때 치의학은 유독 기자재 및 치료법의 발전이 급격한 분야다. 특히 ‘교정 치료’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에서 하고 있고, 몇 년 전부터는 시니어 세대의 교정 치료도 많아져서 성장부터 노화까지 전 연령대에 대한 연구가 기본이다. 2024년에는 학술 대회 누적 참석 일수가 100여일을 훌쩍 넘겼고, 그렇게 집중해서 공부했던 내용을 진료에 적용했던 덕분에 세계 1위 투명 교정 장치 기업인 인비절라인사에서 주최한 시상식에서 ‘2024년 NDO 부문’ 전국 1등을 차지하기도 했다. 바쁜 진료 일정 속에서 지치지 않을까 싶지만, 김 원장은 새로운 것을 알게 될 때 더없이 행복하다며 눈을 반짝인다.

 

“환자 진료에 있어서는 작은 것 하나도 놓치지 않으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괜찮겠지’ 생각하고 지나치면, 그 순간이 나중에 어떤 모습으로 다시 돌아올지 모르거든요. 아주 사소한 것이라도 따져보고 분석해야 환자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어요.”

 

김 원장이 메트라이프생명과 15년 넘게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것도, 담당 재무설계사의 전문성과 세심함 때문이다. ‘치아 교정’ 분야에만 집중했던 그였기에 재무 관리에 대해서는 놓치는 부분이 많을 수 있었는데, 동료에게 소개받은 재무설계사는 완벽한 재무 관리를 통해 김미영 원장이 오롯이 진료에만 집중할 수 있게 해주었다. 

 

“백 세 시대를 살아가야 하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것이 건강한 치아이고, 교정 치료는 바른 치열을 통해 치아와 구강의 건강을 이롭게 하는 방법입니다. 고른 치아는 음식을 잘 저작해서 섭취할 수 있게 하고, 양치질도 제대로 하게 해주거든요. 무엇보다 정기적으로 치과에 오게 되니 치아 관리도 함께 받을 수 있습니다. 치아 교정에 시간을 들이는 것은 건강을 위해 운동에 시간을 투자하는 것과 같은 개념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김미영 원장이 의사로서 보람을 느끼는 순간은 환자들이 웃으면서 치과에 들어설 때이다. 교정을 통해 잃어버렸던 웃음을 다시 찾고, 차갑고 무서웠던 치과를 따뜻하고 친근한 곳으로 여기는 모습을 보면 함께 행복해진다고. 특히 중년을 넘긴 시니어 환자들의 미소는 그분들이 지나온 세월에 대한 선물처럼 느껴지기에 시니어 교정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 필요성이 널리 알려지기를 소망한다.

 

“교정을 하면 잇몸이 망가져 나이 든 사람이 하면 안 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죠. 하지만 저는 잇몸이 안 좋다면 오히려 교정 치료를 받아보시라고 권해드려요. 나이가 들어 당연히 잇몸이 나빠진 것이 아니고 잘못된 관리와 생활 습관들이 쌓여 잇몸 질환으로 나타난 것일 수 있어요. 교정 치료를 받으면서 잇몸 치료를 같이하면, 100세까지 더 건강하고 즐겁게 지낼 수 있습니다. 시니어 교정이 그래서 점점 더 중요해지는 것 같아요. 다시 강조할게요. 치아 교정 치료는 행복한 삶을 위한 의미 있는 투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