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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게 치료받고,더 행복해지는 순간 - 더행복한흉부외과의원 박준호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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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06, 2024

단 한 명의 환자도 불편하지 않아야 한다는 신념

 

“하지정맥류는 혈관이 튀어나와 눈으로도 확인이 될 정도라면 이미 증상이 심해졌다는 의미예요. 모든 병이 그렇듯 하지정맥류도 초기에 증상을 발견하고 치료해야 회복이 빠르고, 재발 확률도 낮출 수 있습니다. 초기 단계일 때 증상을 발견하기 위해서는 환자가 불편함을 인지하고 병원을 찾는 것이 중요하고, 의사가 관심을 두고 꼼꼼하게 살펴보는 것 또한 중요해요.”

 

더행복한흉부외과의원을 찾아오는 환자들은 이미 눈으로 확인되는 경우도 있지만, 경련(쥐)이 자주 나거나 알 수 없는 찌릿찌릿한 통증을 느끼는 등 육안으로는 알 수 없는 사례도 상당수다.

 

오래 서있으면 붓고 통증이 나타나는 이들도 있는데, 대부분 ‘오래 서있었으니까’ ‘피곤하니까’ 당연히 그럴 수 있다는 생각에 대수롭지 않게 넘긴다. 누워서 쉬면 또 괜찮아지니까 불편함이 계속 반복돼도 서둘러 병원을 찾지 않는 것이다. 막상 불편함을 느껴 병원에 가도 다른 질환에 비해 위급해 보이지 않아 관심을 덜 받기도 한다.

더행복한흉부외과의원 - 박준호 대표원장

박준호 원장이 종합병원 흉부외과에서 근무하다가 2018년 개원을 결심하게 된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어느 한 사람이라도 소홀함 없이 꼼꼼하게 돌보고 싶었기 때문. 증상이 뚜렷하다면 더 쉽고 명확하게 치료할 수 있지만, 환자 자신도 불편함을 별로 느끼지 못하는 시기라면 결국 판단은 의사 몫이다. 환자와 많은 대화를 하고 꼭 필요한 검사를 선택해 최소한의 불편함도 겪지 않게 하고 싶은 것이 바로 박 원장의 마음이다.

 

“제가 먼저 판단하고 제 생각을 말하기 전에 환자의 얘기부터 충분히 들으려고 해요. 똑같은 증상이라고 해도 환자의 평소 습관이나 생활 패턴에 따라 치료법은 달라질 수 있거든요. 환자에게 가장 최적화된 치료법을 찾아내는 것이 저의 역할입니다.”

 

1만 3,000건 이상 시술의 풍부한 임상 경력

 

더행복한흉부외과의원 병원 문을 열고 들어서면 ‘13275(1월 3일 기준)’라는 숫자가 눈에 들어온다. 이 숫자는 바로 개원 후 박준호 원장이 하지정맥류를 시술한 횟수다. 2018년에 개원했으니 어림잡아도 하루 6건 이상이라야 가능한 수치다. “숫자가 전부는 아니지만, 하지정맥류는 환자별로 케이스가 다양해 진료를 많이 한 만큼 환자의 상태가 잘 보인다고 할까요. 많이 보고, 많이 경험한 만큼 빠르고 정확하게 환자의 상태를 파악하고 최고의 진료를 할 수 있기에, 환자의 불편함도 더 빨리 사라지게 할 수 있죠.”

 

박 원장은 클라리베인, 베나실, 고주파, 레이저 등 현재 하지정맥류 치료법으로 사용되는 시술을 모두 시행하고 있다. 증상이나 혈관 상태가 각기 다른 환자들에게 가장 적합한 방법을 제시해서 최고의 결과를 내자면 다양한 접근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의사가 그렇겠지만, 저 역시 환자들의 얘기를 많이 들으려고 해요. 그다음에는 과연 어떤 치료가 환자에게 최선일까를 항상 생각하죠. 진료가 끝난 후에도 그날 진료한 환자들을 생각해요. 혹시라도 놓친 부분은 없는지, 더 좋은 방법은 없었는지…. 하지만 저만의 최선으로는 최고의 결과까지 이어지기 힘들어요. 환자와 의사의 관계가 얼마나 잘 이뤄져 있는지에 따라 결과는 달라진다고 생각해요. 서로 믿고, 서로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박준호 원장이 메트라이프생명 담당 재무설계사에게 재무 관리를 믿고 맡기는 이유도 환자에게 최선을 다하기 위해서다. 전문적인 분야인 만큼 자신보다는 재무설계사가 최선을 다해야 더 최고의 결과를 낼 것이고, 그렇게 해줄 것이라는 믿음이 있다.

 

“어떤 일이든 최선을 다하는 사람을 좋아합니다. 타고난 능력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 능력이 가치를 얻기 위해서는 결국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담당 재무설계사에게 그런 모습을 볼 수 있었기에 관계가 이어진 것이 아닐까요.”

 

불편함을 행복으로 바꿔주는 병원

 

박준호 원장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으로 ‘행복’을 꼽았다. 병원 이름을 ‘더행복한흉부외과의원’으로 지은 것도 자신을 찾아온 모든 환자가 행복해졌으면 하는 마음을 담은 것이라고.

“행복만큼 중요한 것이 있을까요? 우리는 몸이 정말 살짝만 불편해도 행복하지 않잖아요. 하지정맥류 환자분들은 크게 아프지는 않은데, 작은 불편함으로 인해 삶의 행복을 조금씩 잃어버리고 있는 거죠. 전 그들 모두를 행복하게 해드리고 싶어요. ‘행복하게 치료를 받고, 행복해졌다.’ 모든 환자에게 이런 마음을 심어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