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stomer & Claim Story
리얼성형외과 이기호 원장은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추구한다. 17년 동안이 원장이 만난 환자 수는 수만 명을 헤아리고, 자가지방이식술만 3만 건에 달한다. 자타 공인 ‘성형 부분의 명의’ 이기호 대표원장은 ‘환자의 마음을 먼저 헤아리고 보듬는 것이 우선’이라는 신념을 개원 때부터 지켜오고 있다.
상담을 통한 충분한 공감이 먼저
성형하면 으레 서울 강남을 떠올리곤 한다. 그렇기에 대전 둔산동에 있는 리얼성형외과는 은둔의 고수 격이다. 대전에 있는데도 서울부터 제주까지 전국 팔도에‘ 자연스럽게 예뻐지는 곳’으로 입소문이 났으니 말이다. 이기호 대표원장에게 그 비결을 물었다.
“요즘은 평균 수명이 늘어서 연세 있는 분들도 많이 방문하십니다.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얼굴이 변해가는 과정을 이야기한 뒤 어떤 수술이 왜 필요한지 충분히 설명하고, 환자가 스스로 판단할 수 있게 하는 게 중요합니다. 그래서 상담은 무조건 제가 합니다.”
상담실장을 둔 다른 성형외과와 달리 리얼성형외과는 1차 상담부터 이 원장이 직접 나선다. 환자와 소통해야만 원하는 바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는 ‘환자와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마음속 트라우마나 현재 처한 상황까지 알게 되기도 한다’고 말한다. 또한 대화 중에 드러나는 환자의 습관까지 알 수 있어서 좋다고 덧붙인다. 이런 과정이 환자나 의사가 더 나은 선택을 하도록 긍정적 영향을 미치기때문이다. 이 원장은 상담 실력이 어찌나 뛰어난지 상담 강의를 1년간 진행한 경험도 있다.
환자의 마음을 먼저 헤아리기 때문일까.이 원장은 종종 환자들의 수술 후일담을 듣기도 하고, 환자에게 좋은 소식이 생겼을 때는 감사 전화를 받기도 한다.
“성형외과를 ‘제2의 정신과’라고 부르는 걸 아시나요? 내원한 환자 중에 자기 얼굴에 자신이 없어서 완벽한 화장을 하지 않고는 절대 외출을 못 한다는 분이 있었어요. 저와 상담하고 쌍꺼풀 수술과 자가지방이식을 결정했지요. 수술 후 화장을 안 하고 나갔는데 남성분이 쫓아와 너무 예쁘다고 말하는 바람에 눈물이 핑 돌았다고 하더군요.”
그는 외모에 자신이 없어 은둔하던 환자가 수술 후 활기를 얻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
매일 초심을 다지는 의사
이 원장이 추구하는 성형의 방향은 ‘자연스러운 변화’다. 본연의 자연스러움을 깨서 오히려 인위적으로 보이는 것 때문에 고민하는 환자를 많이 봐왔던 터라 이 부분을 가장 경계한다. 그래서 과잉 진료와 과도한 수술은 절대 하지 않는다. 환자들 역시 이 점을 잘 알고 있기에 만족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기꺼이 충성 고객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이 원장에게도 의사로서의 어려움은 있다. 아름다움의 기준이 다르다 보니, 환자마다 만족도가 다르고, 그에 따른 갈등도 생기게 마련이다.
“옷을 수선할 때 길이를 지나치게 많이 잘라내면 더는 못 입게 되지만 덜 자르면 재수선할 기회가 있어요. 그것처럼 진료할 때도 환자의 요구가 지나치다면, 의사로서 신념과 확신을 지킬 필요가 있습니다.”
의사로서의 신념을 지키기 위해 이 원장은 출근길마다 초심을 다진다. 처음 개원했을 때의 마음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것, 그것이 이 원장의 목표다. 그가 평생을 지켜온 초심은 의사를 꿈꾸며 의대에 입학한 그의 자녀에게로 고스란히 이어지고 있다.
그런데도 초심이 흔들릴 때면 이 원장은 시를 쓰며 견딘다. 벌써 두 권의 시집을 냈고, 올 하반기에는 세 번째 시집이 나온다. 세 번째 시집의 수익금은 전액을 ‘필하모닉’이란 클래식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 원장에게 가장 애정이 담긴 시 한 수를 부탁했더니, ‘더불어 사는 세상’을 나지막이 들려주었다. 그가 추구하는 따스한 아름다움이 잔잔히 전해졌다.
미래를 준비하는 방법, 보험
“보험을 들 때 여기저기 이것저것 따져보는 사람은 많지 않을 거예요. 저부터도 그렇고요. 메트라이프생명 담당 재무설계사의 전문가적인 면과 성실한 태도를 알고 있기에 믿고 선택했습니다.”
17년간 병원을 운영해 오면서 이 원장은 많은 것을 성취했다. 그중 하나가 2년 전 지금 위치로 병원을 확장 이전한 것이다. 그리고 다음을 내다보며 이 원장이 선택한 것은 보험. 담당 재무설계사를 통해 저축성 보험 상품에 가입했다. 일정 시간이 지난 후 목돈을 마련할 수 있고, 세제 혜택도 누릴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지금껏 의사로서 그래왔듯, 경영자로서도 소신을 지키는 이기호 원장을 보면서 성공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