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stomer & Claim Story
살아가면서 ‘인생 주파수’가 명확한 사람을 만날 때가 있다. ‘임서영 영재교육연구소’의 임서영 대표가 그렇다.
인성 바른 영재를 길러내는 교육자이자 5만 명 회원을 둔 영재연구소 CEO가 내뿜는 주파수는 너무나 명쾌하다.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육아 멘토’라 불리는 그에게도 멘토가 필요할까?
그에게 꼭 필요했던 ‘재무설계 멘토’ 메트라이프생명을 만나게 된 이야기를 들었다.
“임서영 영재교육연구소는 ‘영재들의 오후’란 심리발달센터에서 출발했어요. ADHD, 자폐, 발달장애를 가진 아이들을 위한 센터였습니다. 아이들이 센터에 와서 상담과 치료를 받으며 점점 좋아지고, 더러는 완치되었어요.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한 아이들이 계속 저와 함께 하는 동안 영재가 되는 기적 같은 일이 벌어진 거죠. 그렇게 영재들이 많아지면서 아예 간판을 ‘영재교육연구소’로 바꿔 달았어요.”
임서영 대표는 스스로 유아교육에 있어서 ‘우주 최강’이라 자부한다. 25년간 그가 이룩한 ‘교육타운’이 그것을 증명한다.
서울 강남 한복판인 청담동에는 그의 이름을 내건 영재교육연구소 이름 아래 교육센터, 운동발달센터, 인지발달센터, 심리발달센터가 지근거리에 위치한다.
이곳에서 부모와 유아를 대상으로 교육, 상담, 코칭, 강의 등이 이뤄진다. 그는 5만 명의 회원에게 육아 상담부터 교육, 부부관계, 인생까지 상담해주는 ‘힐링 멘토’로 통한다. 전국에서 이 타운으로 ‘교육 한달살이’를 올 정도라니 자부할 만 하다.
노블리치센터에서 ‘재무설계 멘토’를 만나다
그에게도 멘토가 있을까. 20대, 30대 그는 자신이 교육자일까, 기업가일까 고민을 했다. 교육자로 ‘아이에 맞는 최선의 결과를 계획한 뒤 그 결과로 가는 가장 적합한 과정으로 교육하는 것’에는 자신 있었다.
하지만 경영은 달랐다. 모르면 배워야 한다는 철학으로 경영학 박사까지 취득했지만, ‘자금’은 늘 어려운 숙제였다.
그런 그가 메트라이프생명을 만난 것은 4년 전이다.
법인에 관련된 세무 문제와 장기 목돈 플랜이 필요하던 차였다.
“요즘은 제로 금리시대라 은행권에서는 제가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없었어요. 메트라이프생명의 노블리치센터에서 법인 컨설팅을 받았는데, 단순 보험 상담 이상으로 자산관리, 세금, 건강에 대해 종합적인 컨설팅을 받았습니다.”
메트라이프생명의 노블리치센터는 기업과 CEO를 대상으로 비즈니스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법인 운영에 관한 종합재무컨설팅은 물론 법인 자금 운용전략·기업과 CEO의 리스크 관리와 같은 ‘법인 기본 컨설팅’, 기업 재무진단·법인 세무 이슈와 같은 ‘심화 컨설팅’, ‘법인 전환 컨설팅’, ‘CEO 자산관리’, ‘가업 승계 컨설팅’ 등 기업 재무컨설팅의 종합판이자 완결판이다.
임 대표는 상담 후 계약하기까지 2년의 시간이 걸렸다.
그 기다림을 깬 것은 다름 아닌 ‘사람’이었다.
“메트라이프생명과 함께하게 된 결정적 포인트는 ‘FSR(재무설계사)’이었습니다. 2년 동안 담당 FSR이 보여준 사명감, 성공에 대한 열정을 곁에서 지켜보니 ‘아, 이 사람은 나와 오래 갈 수 있겠다’란 확신이 생겼어요. 사실 보험 회사는 밖에서 보면 다 같아 보입니다. 그런데 재무설계사의 태도와 그가 제공하는 전문적인 정보 등이 차이를 만드는 거죠. 중요한 건 사람이고, 전 사람 하나를 얻는다는 마음으로 메트라이프생명을 택했습니다.”
이제 그는 더욱 본업인 교육에만 매진할 수 있게 됐다.
담당 FSR이 경영과 재테크 부분의 유용한 정보를 발 빠르게 전하기 때문이다.
자신의 미래를 함께 설계해줄 ‘재무설계 멘토’가 생긴 셈이다
영재도, 보험도 결국엔 ‘사람’
영재 교육에서도 임 대표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인성’이다. 보험에 가입할 때 ‘사람’을 먼저 본다는 것과 같은 맥락이다.
“저는 항상 ‘공부만 잘하면 뭐해 인간이 먼저 돼야지!’라고 부르짖습니다. 극단적인 이야기지만 영재를 잘 못 키워 범죄자로 만들 순 없잖아요. 대부분 공부 잘하는 아이를 영재라 생각하는데 공부는 영재 교육 패러다임 10가지 중 하나에 불과해요. 영재가 되려면 아이 안에 잠재된 인내, 지구력, 집중력, 고통, 철학 등을 고루 키워줘야 합니다.”
그의 굳은 신념으로 영재교육연구소에는 어른을 보면 당연 인사할 줄 아는 인성 바른 영재들이 자라고 있다.
내년 9월이면 그가 강조하는 인성 중심의 교육을 그대로 적용한 ‘SSI 국제 초등학교’가 개교한다. 3년 전부터 SSI 국제학교로부터 제안이 있었지만, 영재교육센터가 전체를 주관하지 않는다면 제대로 교육을 할 수 없다고 판단해 반려했었다.
결국 SSI 국제학교도 ‘임서영만의 인성교육’을 받아들였다.그가 ‘교장 선생님’으로 불릴 날도 그리 멀지 않았다.
코로나19 시대 가정보육에 대처하는 자세
마지막으로 그에게 ‘코로나 19 시대’ 가정보육에 지친 부모들에게 필요한 조언을 물었다.
“요즘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네요(웃음). 애랑 놀아줘야 한다고 생각하면 스트레스만 받습니다. 생각을 뒤집어 아이를 내 곁에 두는 좋은 기회로 만들어 보세요. 코로나 19로 중·고등학교 시절 겪을 일을 미리 경험하는 겁니다. 아이가 가정의 좋은 구성원이 되도록 아이가 할 수 있는 일을 만들어주면 아이도, 부모도 잘 지낼 수 있어요.”
직접 아이가 냉장고에서 케첩을 꺼내고, 식탁을 닦고…. 맡은 일을 해내면서 아이의 자존감은 올라간다.
자존감은 내가 필요한 인간이란 걸 느꼈을 때 생긴다. 이때 부모는 ‘네가 해줘서 고마워’, ‘네가 있어서 고마워’, ‘네가 웃으면 너무 좋아’ 등 칭찬을 잊지 말자.
임 대표는 “수발을 들지 말고, 막 키우라”고 호탕하게 웃어 보였다.
코로나 19 때문에 전력 질주를 잠시 멈춘 임서영 대표. 멈춘 김에 쉬어갈 법도 한데 그의 열정은 멈출 줄 모른다.
그는 “초심으로 돌아가 상담에 더 집중하고, 아이들이 불확실한 미래에 흔들리지 않도록 철학을 가르칠 것”이라고 다짐한다.
‘천상 교육자’인 그의 앞날을 메트라이프생명이 함께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