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stomer & Claim Story
삶이 예술이 되는 순간, 메트라이프생명은 고객의 삶에 생기를 전합니다.
'워라밸(Work & Life Balance)'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사회 분위기가 자리 잡으며 문화향유율 또한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2018년 우리나라 국민의 문화예술행사 관람률은 81.5%로 2016년보다 3%포인트 이상 상승하였다고 합니다.
분야별로는 영화, 대중음악・연예, 미술전시회 순으로 많이 관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혹시 분야별 관람 선호도에서 무언가를 발견하셨나요? 그렇습니다. 클래식 공연이 보이지 않고 있는데요. 결과에서 이야기해주는 것처럼, 아직까지는 많은 사람들이 클래식 ‘공연’에 거리감을 느끼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알고 보면 TV 드라마 광고, 영화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우리는 늘 클래식을 접하고 있고, 가만 듣다 보면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등 다양한 악기의 매력을 느낄 수도 있는데요.
메트라이프생명은 이처럼 클래식뿐만 아니라 보다 다양한 문화 장르의 즐거움과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월간 객석과 함께 맞춤형 문화 예술 프로그램인 ‘위드 콘서트’를 매월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시간을 통해 연주자의 공연과 예술작품을 가까이서 느끼고,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를 높여 삶을 더욱더 풍요롭게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특히 이번 6월 콘서트는 영화 OST나 광고 배경 음악으로 많이 들어본 클래식 음악을 통해 ‘클래식은 나와 거리가 있는 분야’라는 생각을 바꾸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첼리스트 김규식과 무누스 앙상블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하모니로 가득했던 6월의 위드 콘서트. 6월 12일과 19일, 이틀에 걸쳐 진행됐던 메트라이프생명과 함께한 즐거운 음악 여행, 지금부터 만나보겠습니다.
사람의 목소리와 가장 가까운 악기, 첼로.
그만큼 첼로는 따뜻하고 편안한 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첼로의 매력을 백분 느껴볼 수 있도록, 한국을 대표하는 첼리스트이자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수상 이력과 경력을 갖춘 첼리스트 김규식 님과 함께 했습니다. 현재 태교음악과 탱고 음악 앨범을 발매하며 폭넓은 음악적 영역에서 활동하고 계신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지요.
이날은 김규식 님이 이끄는 무누스 앙상블도 함께했습니다. 아코디언, 기타, 피아노로 구성되어 더욱 깊은 매력이 느껴졌는데요. 아코디언에는 정태호, 기타에는 박윤우, 피아노에는 김오늘 님이 함께하여 관객에게 풍부한 사운드를 선사했습니다.
■ 첼리스트 김규식
한국을 대표하는 첼리스트 김규식은, 프랑스 'Monpellier International Academy' 초청교수이며, 무누스 앙상블 리더, 충무아트홀 '크로스오버 페스티벌' 음악감독. 광교 '센트럴 뮤직 페스티벌' 총감독으로 활약 중이다.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와 독일 에센 국립음대, 영국 왕립음악원을 졸업한 그는 서울시립청소년교향악단, Asian Youth Orchestra, Pacific Music Orchestra, 빈 한인 오케스트라, 오스트리아 Vienna Academy Ensemble 오케스트라의 첼로수석으로 활동하며 세계적인 음악가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은 바 있다.
■ 무누스 앙상블
- 아코디언 정태호
2009 김연아 아이스쇼 연주, 2011 한국대중음악상 수상, 영화 <만추>, <브라보 재즈 라이프> O.S.T 작곡
- 기타 박윤우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음악원 졸업(재즈기타), 서울예대, 백석예대, 숭실콘서바토리 출강 및 다수의 연주 활동과 음반 발매
- 피아노 김오늘
뉴욕 맨하탄 음대, 프랑스 파리고등사범음악원, 말메종 음악원 졸업 및 독주회 다수
바흐로 시작하여 탱고까지
클래식음악의 아버지 바흐부터 우리에게 익숙한 영화음악, 그리고 이국적인 매력의 탱고까지! 이번 위드 콘서트는 소규모 공연장에서 진행된 만큼, 각 악기의 선율이 만들어내는 진동까지 온몸으로 생생히 느끼며 음악과 더 가까이 호흡할 수 있었는데요. 첼리스트 김규식 님과 무누스 앙상블이 연주뿐만 아니라 곡 해설을 직접 해주셨습니다.
첫 곡으로 첼로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는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 1번 프렐류드'가 연주되며 공연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이후 영화 '오즈의 마법사' 삽입곡으로 알려진 알렌의 '오버 더 레인보우', 탱고 음악의 제왕 피아졸라의 '리베르탱고'까지 다양한 장르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무대가 이어졌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던 기존 곡들을 첼로, 피아노, 기타의 음색으로 만날 수 있도록 편곡하여 악기의 특성이 조화롭게 드러나는 공연이었는데요. 쇼팽의 ‘녹턴’, 라흐마니노프의 ‘보칼리제’처럼 다소 낯선 곡들도 섬세한 편곡으로 작품과 작곡가의 매력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음악과 소통하는 위드 콘서트
특별한 공연이었던 만큼, 음악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연주와 해설 이후 음악에 대해 궁금한 점을 직접 질문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셨답니다. 색다른 콘서트 진행에 관객들의 반응도 뜨거웠는데요.
"높은 수준의 문화예술을 가까운 거리에서 감상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가까운 거리에서 음악을 감상하며 음악이 '청각'이 아닌
온몸으로 느끼는 '촉각'이라는 말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관객들의 호평과 함께 공연의 막이 내렸습니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앞으로도 위드 콘서트와 함께 고객의 생기 있는 삶을 위한 특별한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겠습니다. 앞으로 매달 색다른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니, 고객의 삶을 더욱더 즐겁고 풍요롭게 만들어 줄 메트라이프생명의 맞춤형 문화예술 프로그램 위드 콘서트를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