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stomer & Claim Story
어느새 짙어진 가을의 정취. 솔솔 불어오는 바람을 느끼며 서있으면, 그 소리가 마치 아름다운 음악처럼 들리곤 합니다. 가슴 깊이 들어오는 가을바람의 향기는 괜스레 사람의 마음을 설레게 하기도 하는데요.
이토록 우리의 감성을 건드리는 가을, 삶을 더욱 부드럽고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메트라이프생명 9월 위드 콘서트가 진행되었습니다. 특별히 이번 위드 콘서트는 국악을 포함하여 다채로운 하모니와 전통의 향기를 느낄 수 있도록 진행되었습니다.
익어가는 계절처럼 잔잔한 감동으로 젖어든 메트라이프생명 9월 위드 콘서트. 지금부터 그 현장 속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아티스트 소개
이번 메트라이프생명 위드 콘서트는 해금과 클래식 기타, 여창 가곡이 어우러져 국악에서 대중가요, 클래식까지 아우르는 곡을 선보였습니다. 이렇게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이기 위해 해금 천지윤, 기타 박윤우, 기타 박종호, 여창가곡 하윤주 님이 참여하여 무대를 채워주셨습니다.
■ 해금 천지윤
-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예술전문사 졸업
-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박사 졸업
- 난계국악경연대회 일반부 금상 및 문화관광부 장관상 등 다수
- 이화여대, 추계예대 출강
■ 기타 박윤우
-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음악원 재즈기타 전공 졸업
- 박윤우 등 다수 음반 발매
- 박윤우 트리오로 한국, 대만, 발리, 싱가포르 페스티벌 등 다수의 무대에서 연주
- 노르웨이 재즈보컬 Inger Marie 밴드로 활동 중
■ 기타 박종호
-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예술전문사 이수
- 프랑스 파리 에꼴노르말 수학
- 한국기타협회콩쿨 1위, 전국기타콩쿨 1위 없는 2위
- Ensemble Solo Fan Tutti, GRE Guitar Ensemble 멤버, 경부과학기술원 대우교수
■ 여창가곡 하윤주
- 국가무형문화재 제30호 가곡 이수자
- 한양대학교 국악과 졸업
- 제27회 온나라국악대경연 성악 금상
- 2018 KBS 국악대상 가악상
가을밤 전통의 향기 속으로
각자의 분야에서 뛰어난 연주자들과 함께 막을 연 9월 위드 콘서트. 이번 위드 콘서트는 서울 부암동에 소재한 전통문화공간 ‘무계원’에서 진행되어, 공연 공간에서도 전통의 향기를 물씬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계절에 맞게 야외공연으로 진행되어, 아름다운 초가을 저녁의 운치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9월 위드 콘서트의 시작을 알린 프란시스코 타레가(Francisco Tarrega)의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Recuerdos De La Alhambrea)’은 많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는 명곡으로, 애잔하고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주었습니다. 두 기타의 조화로운 연주로 모두가 감성에 흠뻑 빠질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음 곡으로는 우리에게 익숙한 ‘Moon River’가 연주되었습니다.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 OST로 이름을 알리며 평화롭고 따뜻한 분위기로 널리 사랑 받은 이 곡은 연주자들의 세심한 연주와 함께 가을빛에 잘 어울리는 곡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전통의 향기 속으로 빠져드는 공연인 만큼, 잔잔한 연주 사이로 시조 ‘월정명’과 여창가곡 평롱(平弄) ‘북두칠성이’가 가창되어 국악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뛰어난 연주와 가슴을 뒤흔드는 목소리가 어우러져, 잔잔한 마음에 감동의 파장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이 외에도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 OST,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등 대중들에게 익숙한 곡들도 연주되었습니다. 익히 들어온 곡이지만, 해금과 기타의 선율이 만나 평소에는 느낄 수 없었던 국악과 클래식의 아름다운 조화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많은 관객들이 오감으로 느껴지는 가을의 정취와 전통의 향기에 푹 빠진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이처럼 고객의 삶에 생기를 더하고, 보다 품격있는 문화예술을 제공할 수 있도록 월간 객석과 함께 맞춤형 문화예술 프로그램 ‘위드 콘서트’를 매달 진행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고객의 인생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더 다양하고 유용한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의 곁에 함께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