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의 글로벌 자원봉사 캠페인 ‘Volunteering With Purpose(VWP)’가 벌써 4년차를 맞이했습니다.

VWP는 2020년 시작된 글로벌 자원봉사 캠페인으로, 매년 일정 기간을 정해 전 세계 메트라이프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활동입니다. 2023년에는 9월 한 달간 한국과 미국을 포함한 34개 국가의 메트라이프 임직원들이 도시락 패킹, 나무 식목 등 257개 프로그램에 참여해 총 46,868 봉사 시간을 달성했습니다.

한국에서는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이 준비한 ‘꽃보다 시니어, 나들이 Day’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쾌청한 가을날을 맞아,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과 함께 지역 명소를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요.

메트라이프 임직원 및 재무설계사 총 300명이 자원봉사에 참여해 330명의 어르신과 가을 소풍을 떠났습니다. 서울, 창원, 부산, 대전 등 전국 각지에서 덕수궁 견학, 청와대 투어, 부산 해변열차 체험, 대전 장태산 자연휴양림 방문 등 총 15회에 걸쳐 나들이가 진행되었습니다.

특별히 이번 프로그램은 봉사자와 어르신이 일대일로 매칭, 서로의 짝꿍이 되어 하루를 함께하는 방식으로 운영됐습니다. 사회적 교류가 줄어들면서 우울감, 무력감에 빠질 위험성이 증가하는 어르신들에게 하루 간 친밀한 말벗이 되어드릴 수 있어 봉사자들에게도 더 특별한 하루였습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전사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해 봤어요. 어르신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오히려 제가 더 힐링 되고, 부모님이 더욱 생각나는 시간이었습니다.” - INSTAR지점 구명호 FSR(재무설계사)

“생전 미디어 전시를 본 적이 없는데, 이 나이에 호강하네요. 혼자였다면 올 생각도 못했을 텐데, 메트라이프 덕분에 신기하고 재밌는 경험을 했어요.” - 성수종합복지관 이용 어르신

“울산에 줄곧 살면서도 예술촌 골목은 이번에 처음 걸어봤어요. 곁에서 부축해 주고 도와준 덕분에 이렇게 새롭고 뜻깊은 활동을 다 해보네요.” - 울산 도산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은 건강한 지역사회가 모여 행복한 세상을 이룬다는 믿음으로 무연고 아동을 위한 자원봉사, 소외계층 주거지원 등 다양한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이어 오고 있습니다.

특히 2016년부터 8년째 꾸준히 어르신들을 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봉사활동 역시 비영리기관인 밀알복지재단, 시니어 여행 전문 스타트업 ‘포페런츠(For Parents)’와의 협력 아래 고령화 사회 속 인력 부족에 따른 시니어 돌봄 문제에 기여하고자 기획되었습니다.

시니어를 위한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일.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이 함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