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iving History Through MetLife – 항공기 시대의 서막을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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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iving History Through MetLife – 항공기 시대의 서막을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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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24, 2021

1955년 –계약자가 납입한 보험료를 주택개발, 원유수송선 제작 금융지원, 상하수도관 건설 등 다양한 산업 인프라에 투자해 왔던 MetLife는 1955년 하늘로 눈을 돌렸습니다. 그리고 미래를 바꾸어 놓을 새로운 역사의 주역이 되었습니다. 1955년 10월과 11월 두 달에 걸쳐 미국의 3대 항공사는 총 108대의 항공기 제작을 주문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팬아메리칸항공이 48대, 아메리칸항공과 유나이티드항공이 각각 30대의 항공기 제작에 들어가면서 드디어 항공기 시대가 시작된 것입니다.

승객 관점에서 항공기 시대의 도래는 LA에서 뉴욕까지 반나절, 뉴욕에서 런던까지 반나절만에 여행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했습니다. 그러나 금융 관점에서 본 항공기 시대의 의미는 그다지 잘 알려져 있지 않았습니다. 바로 이 지점에서 MetLife가 등장합니다. 


그 당시 혁신적인 신 문물이었던 항공기를 제작하기 위해 제조업체들은 엄청난 자금이 필요했습니다. 이 때 MetLife가 1억 6,100만 달러를 항공기 제작에 초기 투자하기로 결정하면서, 항공기 제작에 대한 금융권 자금대출의 물꼬가 트인 것입니다. 본격적인 항공기 시대의 서막을 연 MetLife의 투자 철학은 다음과 같습니다. “MetLife의 자금은 고객이 맡겨 준 자금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건전한 투자를 해야 합니다. 이와 동시에 진취적으로 새로운 것에도 투자할 수 있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