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pany Story
만남이 어렵기에 소통이 더욱 간절한 시기.
따뜻한 나눔을 통해 마음이나마 함께하고자, 많은 이들이 *언택트(Untact) 봉사활동에 주목하고 있는데요.
*언택트 : 부정 접두사인 '언(Un)'과 접촉을 뜻하는 ‘콘택트(Contact)’의 합성어로, 비대면/비접촉 방식을 가리키는 말
메트라이프재단 또한 마스크, 손 세정제 등 건강 필수품을 나누었던 지난 ‘Give(기부) 1, Get 1’ 활동에 이어, 반려나무와 함께하는 ‘힐링선물챌린지’로 또 한 번 집에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습니다.
손쉽게, 그리고 즐겁게 서로의 마음에 위로를 전할 수 있었던 시간을 함께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반려나무와 함께하는 #힐링선물챌린지
지친 마음에 포근한 위로를 전해주는 반려동물처럼 일상 속 안정과 치유를 선사하는 반려나무.
이번 ‘힐링선물챌린지’는 메트라이프재단이 제공한 키트를 이용하여 집에서 반려나무를 심으며 힐링의 순간을 만끽하고, 그 순간을 SNS에 공유하면 독거 어르신께 반려나무를 선물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이었습니다.
SNS에 함께하고픈 친구를 태그하여 점점 더 참여 범위를 넓혀가는 ‘릴레이’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활동은 송영록 사장님 또한 함께해 매우 유쾌하고 즐거운 분위기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렇듯 모두의 마음에 생기를 전해준 ‘힐링선물챌린지’는 메트라이프 직원 및 가족 1,600여 명이 참여, 800여 명의 독거 어르신께 반려나무를 선물하는 결과로 따뜻하게 마무리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반려나무 키트 구매 금액의 10%가 미세먼지를 차단하는 숲 조성에 사용되어 환경사랑실천의 행복까지 꽉 찬 ‘힐링’을 느낄 수 있었던 이번 나눔 활동!
참여자들의 생생한 소감도 함께 들어볼까요?
"아이에게 나무 친구가 생겼어요."
이번 활동을 통해 반려나무에 대해 알게 되었고, 한 그루는 독거 어르신께 전달된다고 하니 꼭 참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반려나무를 받고 아이에게 설명해주었더니 나무에 이름도 붙여주고, 친구가 생겼다고 좋아하더라고요.
할머니, 할아버지께도 나무 친구를 만들어 드려야 한다며 즐겁게 챌린지에 참여하는 아이를 보니 ‘이게 힐링이구나!’ 하고 느껴졌습니다.
-안현진 지점장 (메트라이프생명 PROS 지점)
“아이와 함께 환경지킴이가 되었어요.”
마주하지 않아도 봉사를 할 수 있다는 게 굉장히 좋았습니다.
독거 어르신께 도움도 드릴 수 있어 아이들에게도 좋은 경험이 된 것 같아요.
아이에게 외로운 할머니, 할아버지께도 반려나무가 선물 된다고 설명했더니 무척 책임감을 느끼며 꼼꼼히 나무를 심더라고요. 덕분에 온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 김민지 고객 (@전주)
“반려나무를 기르면 숲이 조성돼요”
.최근 강원도에 불이 났었죠. 저는 강릉에서 나고 자랐고, 지금도 어머니가 강릉에 거주하고 계셔서 강원도 산불 소식을 들을 때마다 더 안타까웠는데요. ‘힐링선물챌린지’를 통해 독거 어르신께 반려 나무도 선물하고, 숲 조성에도 기여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꼭 참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좋은 일을 하게 되었다며 참여했는데, 막상 반려나무를 받으니 저에게도 힐링이 되었습니다. 벚꽃이 지고 주변이 푸르게 바뀌는 것도 놓치고 지냈는데 반려나무를 통해 푸름을 만끽하니 행복이 느껴졌습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독거 어르신의 외로운 마음을 위로함과 동시에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졌으리라 기대해봅니다.
- 이승준 (메트라이프생명 Agent 서비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