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도, 마음도 청춘처럼! 청춘안과 황상호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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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눈도, 마음도 청춘처럼! 청춘안과 황상호 대표원장

5min read
Jun 13, 2022

‘청춘.’ 누군가에게는 당연하게 느껴지는 단어가, 누군가에게는 사무치게 그리운 단어이기도 하다. 다시 그때 그 시절로 온전히 돌아갈 순 없겠지만, 그들에게 마음만이라도 청춘의 따뜻함을 누리게 해주고 싶어 하는 이가 있다. 바로 청춘안과 황상호 대표원장이다. 모든 의료 행위가 환자의 삶에 도움이 돼야 한다는 신념으로, 질환뿐 아니라 마음까지 돌보는 그를 만났다.

 

“다른 질환으로 타 병원에 입원하셨다가 6개월 만에 진료받으러 오신 76세 환자분이 계시는데요, 저를 보 자마자 펑펑 눈물을 흘리시더라고요. 힘든 치료를 받 고 오셔서 따뜻한 위로가 필요하셨나 봐요. 전 그저 무릎은 어떠신지, 허리는 아프지 않으신지 어르신들의 안부를 물어보는 것이 전부인데, 마음의 위안이 되 었던 거죠.”

 

올해로 안과 전문의 25년 차인 청춘안과 황상호 원장 은 질병보다 사람을 먼저 본다. 똑같은 질환을 겪고 있어도 사람의 마음에 따라 느끼는 고통은 천지 차이 다. 특히 눈과 관련된 질환은 생명과 직결된 것이 아 니라 오히려 개인차가 더 크다. 이에 황 원장은 병원을 찾는 환자들의 마음 차이를 이해하고 그 고통의 크기를 줄이고자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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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사회·주민에게 도움 주는 병원 2016년 부산 동래구에 자리 잡은 청춘병원은 7층 규 모에 최신 장비를 갖췄다. 동네 병원치고는 꽤 커서 눈에 띄는데, 건물 외벽에 눈길을 사로잡는 것이 또 있다. 마치 두 사람이 건물을 오르고 있는 듯 보이는 조형물이 그것이다. 어떤 의미가 있는지 궁금해 황상호 원장에게 물었다.

 

“건물 밖 조형물은 앞서가는 사람이 자신도 힘들지만, 뒷사람보다 앞서고 있기에 손을 내밀며 함께 오르고자 하는 모습입니다. 지역 사회에서 청춘안과가 그런 역할을 하는 병원이 되고 싶었습니다. 미력하게나마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베풀 수 있는 병원이 되고자 하는 마음을 잊지 않기 위해 조형물로 만들었죠. 매일 병원을 오갈 때 한 번씩 조형물을 보면서 처음 병원을 개원했을 때의 그 마음을 되새기고 있습니다.”

 

황 원장의 이러한 마음은 환자들에게도 고스란히 전해진다. 어떤 이유에서든 병원은 유쾌한 곳이 될 수 없다. 그렇다 보니 병원에 들어오는 사람들의 표정은 밝지 않다. 하지만 청춘안과의 환자들은 다르다. 처음 진료실에 들어올 때는 표정이 좋지 않았더라도 그와의 진료를 마친 뒤 나갈 때는 어느새 편안한 표정으로 바뀌어 있다.

 

“진료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어르신들이 오시면 눈 질환 이외에 다른 얘기를 많이 나눠요. 손자 손녀의 사진을 보여주시기도 하고, 아드님이 승진했다고 자랑도 하시죠. 동네 친구에게 섭섭했다며 하소연도 하세요. 며칠 전에는 치료가 다 끝나서 이제 안 오셔도 된다고 하니, 오히려 아쉬워하시더라고요. 병원에 오는 게 유일한 낙이라고 하셔서 심심할 땐 언제든 오시라고 했어요.”

 

환자를 생각하는 그의 마음은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일부 실적만 생각하는 병원에서는 환자에게 보험 가입 여부만 확인하고 비싼 진료를 권하는 일도 있다. 하지만 상당수 어르신이 어떤 보험에 가입돼 있는지 잘 알지 못해 피해를 본다고 한다. 이에 황 원장은 자신이 가입한 메트라이프생명 재무설계사에게 직접 확인하는 수고로움을 기꺼이 감내한다.

 

“여러 보험사에 가입돼 있지만, 메트라이프생명 재무설계사에 대한 믿음이 있기에 종종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보험 상품이라는 매개체가 있지만, 결국은 사람과의 관계로 맺어진 것이니까요. 메트라이프생명은 물론 환자들과 저와의 관계까지,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는 결국 ‘믿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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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은 물론 마음의 눈까지 밝게

 

아무리 의사가 친절하고 따뜻해도 치료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병원을 옮길 수밖에 없다. 청춘안과는 이 두 가지 면에서 모두 부족함이 없고자 최선을 다한다. 개원 당시부터 전국 최고의 시설이라 자부할 만큼 최신식· 최첨단 장비를 갖추는 데 아낌없이 투자했다. 어떤 이유에서든 환자들이 청춘안과를 선택한 것을 후회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어떤 치료든 완벽한 것은 없습니다. 단지 그 오차 범위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뿐이죠. 수술 전 최고의 전문 장비로 꼼꼼하게 맞춤형 진료를 하는 것도 그러한 이유입니다. 정확한 검사가 이뤄져야 올바른 진단과 치료를 할 수 있고, 환자에게 더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의사’는 질환에 대해 당연히 전문가라야 할 뿐 아니라, 더불어 사람의 마음까지 살펴볼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하는 황상호 원장. 특히 안과 진료는 수술 후에도 꾸준히 관리해야 하기에 환자와 의사의 관계가 매우 중요하다. 서로에 대한 믿음이 있어야 지치지 않고 치료받을 수 있다. 그가 환자들과 많은 대화를 하는 이유다.

 

“사람 사이에서 믿음은 정말 중요하죠. 그 믿음을 서로 가지기 위해서는 마음의 눈을 밝혀야 합니다. 마음의 눈이 닫혀있으면 오해가 생기기 쉽죠. 육체의 눈뿐 아니라 마음의 눈이 밝아져야 행복할 수 있습니다. 청춘안과가 그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