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K지점 남택함 FSR "사람이 최고의 자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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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ent Story

[인터뷰] ARK지점 남택함 FSR "사람이 최고의 자산입니다"

5min read
Jun 10, 2022

‘아무 일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ARK지점 남택함 재무설계사가 늘 가슴에 새기며 실천하고 있는 말이다. 낯설고 잘 모르는 일이라도 ‘우선 시작해 보자'라는 마음으로 매일매일 도전하고 있는 그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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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선수, 패션모델, 의류 사업가, 브랜드 매니저, 재무설계사까지…. 그에게 인생은 ‘무한한 도전’이었다. 올해로 보험업을 시작한 지 5년 차에 접어든 남택함 재무설계사는 단 한 번도 쉬지 않고 끊임없이 달려왔다. 고등학교 때까지 했던 운동을 부상으로 접어야 했을 때도, 모델 섭외가 끊겼을 때도, 사업에 실패했을 때도, 결코 멈추지 않았다.

 

“힘들다고 아무것도 안 하는 것은 제 스타일이 아닙니다. 가만히 있으면 계속 실패한 상태로 있는 거잖아요. 그동안 했던 일에서 소위 남들이 말하는 ‘성공’을 하진 못했지만, 그 과정에서 분명 얻은 것이 있습니다. 그중 가장 큰 것이 바로 ‘사람’이죠.”

 

동료들과 매주 스터디… 끊임없이 공부하고 노력

 

남택함 재무설계사가 보험 일을 시작한 것은 경제적인 이유가 컸다. 결혼 후 아이가 생기면서 가장으로서 책임감이 막중했던 시기에 10년 넘게 알고 지냈던 지인이 보험 일을 권유했다. 당시만 해도 보험에 대해 선입견이 있었던 터라 망설였지만, 못할 것도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 달 정도 교육받은 후 고객을 만나게 되는데, 제가 스스로 부족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그동안 다양한 사회 경험으로 주변에 아는 사람이 많았던 터라 초기에는 지인들의 도움도 많이 받았죠.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내가 이 사람에게 정말 도움이 되고 싶다’라는 마음이 간절해지더라고요.”

 

고객 앞에서 당당해지기 위해 그가 할 수 있는 것은 ‘노력’뿐이었다. 생각보다 보험 관련 규정과 서비스가 복잡해서 지속해서 공부하지 않으면 안 되었다. 관련 동영상을 빠짐없이 살펴보고, 회사에서 진행하는 세미나와 강의에도 열정적으로 참석했다. 무엇보다 매주 월요일마다 동료들과 함께하는 스터디가 큰 도움이 됐다.

 

“같이 공부하다 보니 저 자신이 조금씩 성장하는 것이 느껴지더라고요. 둘이서 시작했던 스터디가 이젠 9명으로 늘었어요. 그렇다 보니 월요일 오전 시간을 훨씬 넘겨 오후까지 스터디가 진행되기도 하는데, 저에게는 그 시간이 영업하는 시간 못지않게 소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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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삶에 도움 주는 재무설계사 되고 싶어

 

짧은 기간에 업계에서 나름 자리를 잡을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남택함 재무설계사는 ‘다양한 사회 경험으로 얻은 인간관계’를 꼽는다.

 

“처음 시작했을 때는 지인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죠. 보험 일을 하기 전 여러 가지 일을 해왔던 만큼 아는 사람이 정말 많았어요. 그분들로부터 소개도 많이 받았고요. 무엇보다 보험에 대해 잘 몰랐던 초기에 제 고객이 되어주셨던 분들께는 평생 함께하며 도움을 주는 재무설계사가 되어드리고 싶습니다.”

 

고객의 삶에 도움이 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그는 초기 고객들의 보험을 다시 설계해 주기도 했다. 솔직하게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고 손해를 감수하면서까지 재설계를 했다. 이유는 간단하다. 자신이 하는 일에 정직하고 싶어서다.

 

“보험 일을 시작하고 6개월 정도 지났을 때, 고객 중 처음으로 보험금을 받으신 분이 계셨어요. 금액은 매우 적었는데, 생각지도 못했다면서 무척 고마워하시더라고요. 보험 일에 대해 확신이 없었는데, 그 일을 계기로 ‘잘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을 더 강하게 하게 된 것 같아요. 제가 노력한 만큼 누군가의 삶에 도움이 된다는 것은 정말 행복한 일이잖아요.”

 

정직하고 건강하게 고객 만나기

 

남택함 재무설계사는 후배들에게 두 가지를 당부한다. 첫째는 출근 시간이다. 그는 보험 일을 시작한 후, 매일 5시 30분에 일어나 남들보다 한 시간 먼저 출근하고 있다. 그렇게 시작된 일과는 밤 12시, 새벽 1시가 돼서야 비로소 끝이 난다. 자신과의 약속인 셈이다.

 

“업무 특성상 시간 활용이 자유로워 바로 현장으로 가거나 늦게 출근하는 설계사들도 있어요. 물론 그들이 열심히 하지 않는다는 것은 아닙니다. 단, 출근 시간은 회사와의 약속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최소한의 약속인 만큼 반드시 지키려고 노력하자는 거죠. 그래야 고객과의 약속도 더 소중하게 생각할 수 있거든요.”

 

또 하나는 눈앞의 욕심에 흔들리지 말라는 것이다. 처음 일할 땐 당장 계약 건수에 급급해 그것을 높이는 데만 집중하기 쉽다. 그러다 보면 고객에게 꼭 필요하지 않은 상품을 권하는 일도 생긴다. 그는 재무설계사는 이런 욕심을 피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고객을 만날 땐 항상 정직해야 합니다. 계약을 위해 잠깐 흔들릴 수도 있지만 상품의 장점은 물론 단점도 확실히 설명해야 하죠. 그래야 고객과 신뢰가 쌓이고, 그 고객으로 인해 관계를 넓혀갈 수 있는 기회가 생깁니다. 결국은 사람이 재산이잖아요. 단순히 상품을 판매하는 것이 아닌, 한 사람, 한 가족의 인생을 같이 설계하고 만들어가는 재무설계사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