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 출신 FSR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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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ent Story

[인터뷰] 간호사 출신 FSR 5인 인터뷰

5min read
Sep 10, 2019

"고객의 실력 있는 건강 파트너, 다섯분의 간호사 출신 FSR 인터뷰"

 

고객이 필요할 때 힘이 되어드리며 긴 인생을 함께 지켜나가는 인생 파트너, 메트라이프생명 FSR(Financial Service Representative, 재무설계사).
고객에게 제공되는 보험 상품과 서비스의 질이 다양해지고 발전되면서 금융, 세무, 의료, 교육 등 서로 다른 분야에서 지식과 경력을 쌓아온 전문직 출신의 FSR들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도 사람들의 건강을 위해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땀 흘려 온 ‘간호사’ 출신의 FSR을 만나보았습니다. 풍부한 의료경험과 지식, 그리고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고객의 건강한 인생을 함께하는 FSR 다섯 명의 이야기, 지금부터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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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한 분야에서 쌓아온 전문성을 뒤로하고 직업을 바꾼다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일 텐데요. 간호사 경력을 뒤로하고 FSR로 전직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안민지 FSR 저는 병원에서 책임 간호사로 일했습니다. 조금 더 일하면 수간호사가 되는 위치였죠. 어쩌면 그대로 쭉 일을 할 수도 있었지만, 일반적으로 다른 간호사들이 생각하지 않는 영역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람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FSR을 시작하게 되었고, ‘간호사’라는 경력을 가지고 고객님들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정진욱 FSR 저는 결혼을 하며 재무 설계를 받을 때 메트라이프생명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그 때 메트라이프생명이 참 좋은 보험회사고,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상품을 가지고 있구나 생각했던 것 같아요. 그러던 중에 조직생활의 제약을 떠나 나만의 역량을 맘껏 펼칠 수 있는 일을 찾아보고자 병원을 퇴사하게 되었고, 고객으로서 평소 긍정적으로 생각했던 메트라이프생명의 FSR로 이직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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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어떻게 보면 생소한 분야기도 하셨을 텐데, 전직을 결정하기가 쉽지는 않았을 듯합니다. 처음 FSR 업무를 시작한다고 했을 때 주변의 반응은 어땠나요?

 

김준희 FSR 시댁에서는 굉장히 응원을 해주셨는데, 친정 반응이 좋지 않았어요. 아무래도 일을 잘하고 있다가 갑자기 이직한다고 하니 놀라신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이직 후 한 달 반 정도 지난 후에야 부모님을 뵐 수 있었어요. 부모님 댁에 도착해서 증권 한 번 보여달라 했더니, 아버지가 영 탐탁지 않은 얼굴로 보여주시더라고요. 저희 아버지가 지금 60세이신데, 늘 옛날에 보험 잘 들어놨으니 건드리지 말라고 하셨거든요. 근데 그때 확인해보니 70세 만기로 되어있는 거예요. 그래서 아버지께 그런 걸 말씀드렸더니, 그제서야 마음이 약간 돌아서시면서 “그럼 엄마 것도 한 번 봐봐!” 하시더라고요. 그렇게 자연스레 마음이 풀리셔서 지금은 응원도 많이 해주세요.

정진욱 FSR 저희 부모님도 이직을 많이 반대하셨어요. 그런데 엄마가 다시 아프기 시작하면서 달라졌죠. 저희 엄마가 10년 전에 암 수술을 하셨는데, 그 부작용으로 수술을 하게 되셨거든요. 그때 처음으로 같이 증권을 확인하게 됐는데, 보장 내용도 좋지 않고 4년 후 만기로 되어 있었어요. 그래서 그걸 쭉 보면서, “엄마. 나는 FSR 일을 하면서 우리 가족을 지키고 싶어.”라고 말씀 드렸죠. 그때 엄마가 제 진심을 보셨는지, 지금은 부모님 모두 응원해주시고 자동차 보험은 없냐 묻기도 하세요(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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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그런 어려움을 겪고도 굳건히 FSR로 일하는 모습이 정말 멋있습니다. 아무래도 간호사 경력이 FSR 일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은데요.

 

안민지 FSR 저 같은 경우는 아무래도, 질병에 대해 다른 FSR보다 더 쉽고 자세히 설명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조직 검사 결과 같은 걸 봐도 대부분은 판독이 가능하니까 고객님께 바로바로 설명드릴 수 있어 좋고요. 그리고 진단명과 수술명을 확실히 알고 이해할 수 있기 때문에, 보험금 청구하는 속도도 매우 빠르다고 생각합니다.

정진욱 FSR 고객님들의 가입을 도울 때도 좋습니다. 제가 알던 분이 일을 하다 쓰러졌는데, 병원에서 뇌졸중 룰아웃(추정 진단)을 받았대요. 그런데 MRI 촬영 후 이상이 없음으로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초기 추정 진단 이력이 남아서 보험 가입이 안 되었다는 거에요. 그래서 제게 보험 가입이 되는지 확인해달라고 하셨어요. 그런데 저는 이게 병원 진료 과정 상 어떤 상황인지 정확히 알기 때문에 최종 진료 확인서를 기반으로 절차상 오류 개선을 요청했습니다. 그래서 결국 원하는 보험상품에 가입하셨고, 그 때 간호사로서 일했던 경험이 정말 도움이 되는구나 하고 느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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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말씀처럼, 간호사 경력이 고객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혹시 고객의 건강 파트너가 되기 위해 따로 하고 있는 일이 있으신가요?

 

정진욱 FSR 아무래도 간호사 출신이니까, 고객님들께 자세한 건강 정보를 담은 데일리 메시지를 많이 보내드리는 편입니다. 또 설계를 할 때도 가족력, 기존 병력, 최신 의료 트렌드 등을 담아서 같이 설계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이런 저만의 노하우를 동료 FSR과 함께 공유하고, 스터디도 하고 있습니다.

김준희 FSR 인터넷의 건강 칼럼도 자주 체크하고 있어요. 물론 왠만한 건강, 의료 지식에 대해서는 잘알고 있지만, 현장을 떠나 있으니 최근 건강 이슈를 놓칠까 봐 걱정이 되어서요. 아침에 눈 뜨면 항상 건강 이슈가 무엇인지 확인하고 그걸 바탕으로 고객님들과 커뮤니케이션하는 편입니다.

이신옥 FSR 회사 차원에서도 고객에게 더 필요한 존재가 될 수 있도록 헬스 프렌즈 프로그램과 같은 관련 교육을 해주고 있어서, 회사의 도움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끊임없이 공부, 또 공부하는 편이에요. 간호사로서 가지고 있던 의학 지식을 고객님이 필요하실 때, 알기 쉽게 설명해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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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간호사라는 경력을 살려 정말 성공적으로 FSR 일을 하고 계신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FSR로의 전직을 고민하고 계신 분들께 한 마디 하신다면?

 

이신옥 FSR 이직을 결정하는 게 쉬운 일은 아니지만, 저는 FSR이라는 직업에 만족하고 있기 때문에 적극 추천하고 싶습니다. FSR이 생각보다 더 가치 있는 일을 하는 존재라는 걸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저에게는 간호사만큼 소명의식을 불러 일으키는 직업이니까요. 그럼 기쁜 마음으로 이직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진욱 FSR 만약 저처럼 병원에서 일하다 이직하실 분이 있다면, 병원 밖의 세상은 정말 넓고 할 일도 매우 많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정말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거든요. 물론 용기가 많이 필요하지만, 병원에서 이미 단련이 되었기 때문에 좀 더 단단한 마음가짐으로 FSR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열정을 믿고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싶다면 FSR이 매우 매력적일 거예요.

안민지 FSR

Q. 본인만의 영업 스타일이나 고객 관리 방법이 있으신가요?

저는 진정성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고객을 만날 때도 제 보험을 설계하듯 정확한 정보를 진심을 담아서 상담합니다. 사내 이벤트를 등을 통해 고객님도 저도 재미있게 소통하고 있어요.

Q. 궁극적으로 어떤 FSR로 남고 싶으신가요?

진정으로 고객을 생각하는 FSR. 제가 조금 손해를 보더라도, 고객에게 더 많은 걸 줄 수 있는 FSR이 되고 싶습니다.

김인서 FSR

Q. FSR을 하기 위해 필요한 자질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고객님들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공감 능력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회사 프로세스를 잘 지켜 나가면서 꾸준히 해 나가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 FSR로서 이직 후 만족도는 어떠신가요?

일단 회사에서 일을 하는 데 많이 지원을 해줘서 즐겁게 배우면서 일하고 있고, 근무 환경이 매우 좋아 만족합니다

김준희 FSR

Q. 메트라이프생명을 선택하게 된 특별한 이유가 있으신가요?

메트라이프생명은 정말 많은 걸 보장해 주려고 하는 회사입니다. 그리고 회사 교육 시스템이 매우 잘 되어 있어서, 정말 전문가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에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Q. FSR로서 가장 듣고 싶은 말이 있다면?

“고마워”라는 말이 제일 듣고 싶습니다. 그래서 저는 제가 먼저 고객님들께 “고맙습니다”하고 말하는 편이에요.

정진욱 FSR

Q. 이제 막 시작하셨는데, 일을 하는데 어려움은 없으신가요?

선배님들도 조언을 구하면 많이 도와주시고, 팀장님 같은 경우에도 세심한 배려를 많이 해주세요. 그리고 스케줄도 굉장히 체계화되어 있어서 편하게 일하고 있습니다.

Q. 10년 뒤 FSR로서의 목표가 있다면?

고객과 같이 성장해 나가는 FSR이 되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신옥 FSR

Q.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FSR에게 해주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내 발밑을 보지 말고 고개를 들어서 앞을 보라고 이야기해주고 싶습니다. 메트라이프의 150년 넘은 전문성과 시스템을 믿고 한 발 한 발 가다 보면 멋진 FSR이 되어 있을 거예요.

Q. FSR로서 목표는 무엇인가요?

고객과 평생 함께 가는 파트너가 되는 것입니다. 오랜 시간을 함께 언니처럼 동생처럼 인생의 동반자로서 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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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더 실력 있는 FSR이 되기 위해 나아가고 있는 안민지, 김인서, 김준희, 정진욱, 이신옥 FSR. 그들의 바람대로, 고객과 함께 성장해나가는 동반자가 될 수 있기를 메트라이프생명이 응원합니다.